블라인드 사이드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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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국내에 개봉하기 전에 이미 인터넷상에서 몇 달 전에 많이 공유가 돼서 그때 보았는데 그 당시에도 재미있게 봐서 이번에 국내에서 개봉해서 극장가서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내용
느낌
실화를 재구성한 스포츠 영화가 많이 있는데 대부분 경기 장면들을 어느 정도는 보여주곤 하는데 <블라인드 사이드>는 경기 장면 한 번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대신 주인공이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집중적으로 보여줍니다.
여주인공 샌드라 블록
여주인공인 샌드라 블록의 연기를 정말 오랜만에 보게 되었는데 배역을 정말 잘 소화 해낸 것 같습니다.
주인공 퀀튼 아론
주인공인 퀀튼 아론은 연기 경험이 없는 신인이라고 알게 되었는데 마이클 오어의 배역을 잘 소화한 것 같습니다.
두 주인공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모든 배우가 다 잘 어울렸다고 생각됩니다. 영화가 끝나고 엔딩크레딧을 보여줄 때 실제 인물들의 사진을 보여주는데 극 중 배우들과 정말 비슷했습니다.
생각
물론 영화로 재구성한 거라 실제와는 어느 정도 차이는 있겠지만, 사실은 사실이라고 생각하니 정말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실화라는 생각밖에 안 드는군요. 정말 세상에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일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괜히 북미에서 흥행한 영화가 아닌 것 같습니다. 남들이 영화 추천해달라고 하면 충분히 추천을 하고도 남을 영화라고 생각이 됩니다.
극 중 인물과 실제 인물 모습
마이클 오어
리 앤 투오히
숀 투오히
숀 투오히 주니어
콜린스 투오히
수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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