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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영화

셜록홈즈(2009) - 액션영웅으로 돌아온 탐정

셜록 홈즈 포스터

셜록 홈즈 포스터


 아서 코난 도일의 추리 소설의 주인공인 셜록홈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죠. 탐정 셜록홈즈라는 인식 때문에 추리나 스릴러 성격이 강할 줄 알았지만, 친구가 싸움이 강하다고 말한 것만 기억한 채 보게 되었습니다.

내용

  홈즈와 그의 절친한 친구이자 단짝인 왓슨과 연쇄살인범을 잡고 이 살인범은 사형을 당했지만, 다시 살아나서 영국 정권을 자신의 수중으로 만들려는 음모를 파헤쳐 나가는 내용입니다.

느낌

아이카와 쇼

일본 배우 아이카와쇼 보통 이런 이미지가 생각남

저는 탐정이라 하면 머리를 사용하고 몸은 별로 사용하지 않아 평범한 모습이 먼저 떠오릅니다.

셜록 홈즈

영화상의 셜록 홈즈(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셜록 홈즈

작지만 탄탄한 근육들

 영화에서의 셜록 홈즈는 머리도 뛰어나지만 뛰어난 머리를 바탕으로 몸을 많이 써 싸움하는 모습이 많이 나옵니다. 영화에서 싸우기 전에 이미 어떻게 싸울 것인지 계산을 하여 적을 물리치곤 하는데 이때 나오는 장면들이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왓슨 박사

왓슨 박사(주드 로) 분장때문에 그런건지 많이 늙었다 꽃미남 주드 로는 도데체 어디로.. 그래도 멋있는 주드 로

 홈즈의 절친한 친구이자 파트너인 왓슨도 직업은 의사지만 싸움을 아주 잘 하더군요.
 
 영화에서 시대적 배경이 영국의 19세기 말 20세기 초인데 전반적 잘 표현되었다고 보입니다. 그동안 알고 있던 셜록 홈즈가 아니라 새로운 셜록 홈즈를 잘 만들어 보여준 영화인 것 같습니다.
 마무리에서는 속편을 암시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속편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기타

 이 영화를 보면서 생각난 게 규모가 작은 <젠틀맨리그>가 생각났으며 한국 영화로는 <그림자 살인>이 생각났는데 각각 비슷한 면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